Home 기구소개 인사말
인사말

  1992년 6월 UNCED(환경과개발에관한유엔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 은 지속가능발전의 실현을 위한 행동지침으로 의제21은 전문과 3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00여개의 권고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 경제 부문, 자원의 보존과 관리 부문, 주요그룹의 역할강화 부문, 이행수단 부문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방의제21은 ‘의제21’을 지역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지역행동계획입니다. 지방의제21은 의제21 제28장과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습니다. 의제21 제28장에서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각국 정부가 지역차원의 행동인 ‘지방의제21’을 추진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환경보전이 개개 국가의 환경보전에서 출발하며, 국가의 환경보전은 지역차원에서 실천되었을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이치에서 출발합니다.

  지방의제21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구차원의 계획인 의제21과의 유기적 연계 속에서 지역의 경제, 사회, 환경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행동 계획이자 구체적인 실천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지방의제21은 행정, 의회, 기업, 시민단체, 노동자, 농민, 전문가, 여성, 청소년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토론하고, 합의하고, 자기분야에서 분담된 행동을 하는 파트너쉽과 거버넌스를 존중하는 21세기형 참여 자치운동이자 사회개혁운동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지방의제21은 1992년 리우회의에 참가했던 국내 참가자들에 의해 간간히 소개되고 추진노력이 경주되다, 1994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여타의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Local Agenda 21과 지방정부의 대응에 관한 워크숍’을 통한 본격적인 소개와, 각 지역에서의 추진기구 결성을 통한 준비에 이어 1995년 ‘녹색도시 부산21’이 발표되면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방의제21의 확산은 중앙정부(환경부)의 추동이 기여를 하였는데 1995년‘지방의제21 작성지침’‘ 지방의제21과 생태도시개발’ 1997년 ‘지방의제21 모델개발 연구’ ‘지방의제21 작성요강’의 매뉴얼류 보급과 ‘지방의제21추진기구 설치ㆍ운영 및 지원조례 표준준칙’ 제정 하달(환경부 2004.6) 등 공문을 통한 각종 독려가 그것입니다.

  지방의제21의 확산을 기초로 1999.9 제주에서 ‘제1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로 기록되는 ‘전국 지방의제21 추진 관련자 워크숍’ 이 열리고, 여기에서 ‘지방의제21 전국네트워크’ 의 구성이 제안되어 2000.6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의 창립과 활동은 이후 지방의제21의 급속한 확산은 물론 지방의제21의 내용에 질적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경기, 인천, 강원, 충남 등지로 지방의제21이 확산되었고, 전국대회의 지속개최, 우수사례공모전의 시행, 정책포럼 개최 등으로 환경교육, 하천살리기, 습지, 폐기물, 녹색구매, 마을만들기, 기후변화, 녹색교통, 로컬푸드, 참여자치, 매니페스토,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정책적 정리와 행동을 조직했고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의 제정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한국의 지방의제21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져‘리우+10’ 회의인 2002 WSSD(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에서 우수한 사례로 추진과정이 소개되었고, 외국 정부나 시민사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오늘 방문자 : 45
· 누적 방문자 : 23,637